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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육의전박물관에 첫 관람객이 찾아 왔어요.
작성자    육의전박물관 등록일    2015-01-02 조회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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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육의전박물관에 첫 관람객이 찾아 왔어요.


 

 

      2015년 새해 -

     영하의 날씨 속에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육의전박물관에 첫 관람객이 찾아 왔어요.

     징검다리 휴일이라 샌드위치 데이 휴무가 많으니 당연히 한 가족이 나들이삼아 왔겠거니,

     했더랬는데 ~~ ??  뜻밖에도 초등학생 두 명이 첫 관람객이라니... ㅋㅋ

     우습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조선시대 육의전에 관한 이야기 보따리

     한 겹 한 겹 풀어주니, 마치 신세계에 와 있는 듯 표정이 환하게 밝아옵니다. 


     15C, 16C 육의전 터와 피맛길의 보존 과정 동영상도 열심히 보고, 엄마 아빠 카드 결제 때 관심

     없어서 몰랐던 일시불과 할부라는 말이 조선시대에는 어떤 말로 사용되었는지 거래에 관한 만화

     상황극도 재미있게 보고, 퇴적된 땅 속에 숨겨진 한양의 역사도 갸우뚱갸우뚱 유심히 들여다

     보는 초등학생 5학년, 3학년 남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유리막 아래 놓인 조선시대 터를 여기저기 꼼꼼히 밟아 보고는, 눈높이에서도 봐야 한다고

     한 계단 한 계단 내려서는 어린 두 학생의 열정이 새해 영하의 추운 날씨도 순식간에 녹여버립니다.

     새해 첫 관람객이 좋은 소식 가져다 주는 까치처럼, 순수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찾아 왔기에

     2015년 올 한해 많은 학생들이 찾아 와서 공부하며 배우고 가는 육의전박물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돌아가는 길에 "얘들아, 공부 열심히 해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오늘의 관람 모습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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