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향토문화유적

블링블링 0 4,922 2019.11.01 19:18

양구해안선사유적(문화재자료 133호)
양구해안선사유적 청동기시대 후기 유물인 점토대토기편을 비롯하여 흑색마연토기, 굽달토기, 우각형파수부, 유구석부, 마제석부, 마제석촉, 지석 등이 출토되었으며, 1997년 조사에서는 모돌등 석영제 뗀석기가 채집되어 구석기시대 문화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큰 중요한 유적이다.

양구고대리2지구 지석묘군(문화재자료 110호)
양구고대리2지구 지석묘(제110호)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행정구역(行政區域)상으로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高垈里)에 해당되며, 2개 지점에 무리지어 있음. 한 군집(群集)은 고대리 1반 ''''''''샛말''''''''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이 지역(地域)에서는 모두 6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고, 이 가운데 1호와 2호는 탁자식이고 나머지 4기는 바둑판식 고인돌이며, 규모는 길이가 큰 것이 2.5m, 작은 것이 1.4m 정도임. 그중 1987년 경희대 조사단에 의해 발굴한 2기(1?2호)의 지석묘만이 양구선사박물관에 이전되어 전시되어 있고, 나머지 4기의 행방은 알 수 없음. 1호 고인돌에서는 반쯤 부러진 간돌도끼 1점이 출토되었음.

 

양구공수리지석묘군(문화재자료 109호)
양구공수리지석묘군(제109호) 지석묘군(支石墓群)이 자리하고 있던 곳은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公須里)에 해당되며, 자연부락 명칭은 ''''''''주막거리''''''''임. 공수리(公須里) 고인돌군은 이 ''''''''주막거리'''''''' 마을 앞에 넓게 펼쳐진 서천(西川)가의 충적대지 위에 강물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일렬로 자리잡고 있었음.

 

방짜수저장(무형문화재 제14호)
양구 방짜수저장(무형문화재 제14호)는 6대째 ‘방짜 유기’제작의 달인 김기찬 장인으로 전통 민속 수공 제작을 고집하며 수저를 만들고 있다. 김기찬 장인은 아버지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놋수저를 만들어 왔으며 모든 과정을 혼자 도맡아 수저를 만들고 있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무형문화재 제7호)
양구돌산령지게놀이(무형문화재 제7호) 동면 팔랑리에서 나무꾼들이 돌산령을 오르며 하던 놀이이다. 화전을 일구어 생활하던 산간 농촌지방의 전통 민속놀이로, 대암산?도솔산 등을 끼고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전해오고 있다. 1995년 제13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수상하였고,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팔랑민속관을 통해 보존, 전승되고 잇다.

양구 심곡사 목조 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유형문화재 제125호)
양구 심곡사 목조 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 유물(유형문화재 제125호) 조선숙종 42년(1716)에 제작된 문화재. 조선시대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보여주는 수작으로 정확한 제작연도를 알 수 있는 복장발원문을 동반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불상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며, 본존불뿐만 아니라 동시에 조성된 대세지?관세음보살을 협시보살로 함께 구비하고 있다

 

고대리 지석묘군(기념물 9호)
고대리 지석묘군(기념물제9호) 파로호 수몰지역인 고대리와 공수리에 있던 것을 강원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어 그 후 복원되어 양구선사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이 고인돌떼 에서는 탁자식 고인돌과 개석식 고인돌의 두 가지 형식이 함께 조사되었다. 공수리 고인돌에서는 돌검, 돌화살촉, 돌도끼 등의 유물이 나왔고, 고대리 고인돌에서는 민무늬 그릇조각이 나와 당시의 매장풍속 및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양구개느삼자생지(천기 제372호)
개느삼 자생지(천연기념물 제372호) 개느삼은 한국 특산종이며 1속 1종만이 있는 희귀 식물로 이곳의 개느삼 자생지는 볕이 잘 들고 왕모래가 많은 메마른 땅으로 땅의 힘이 약하다. 개느삼은 평안남도 맹산, 함경남도 북청, 강원도 양구·홍천 등지에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암대우산 천연보호구역(천기 제246호)
대암?대우산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246호) 대암산 정상 부근에는 큰 용늪, 작은 용늪이라 불리는 고지습원이 있는데, 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연중 안개끼는 날이 많은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큰 용늪에는 물이끼, 삿갓사초, 꼬리조팝나무, 꽃쥐손이풀 등의 식물군락이 있으며, 손바닥 난초, 비로용담, 끈끈이주걱 등의 희귀식물도 자라고 있다. 그 밖에 식물성 플랑크톤 63종, 돌말 19종과 천연기념물인 산양과 검독수리가 관찰된 바 있으며, 도룡뇽, 무당개구리, 줄흰나비 등도 볼 수 있다. 또 이 지역과 연결된 두타연계곡에서는 열목어를 비롯한 특산 어류 10여 종이 살고 있다.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분지·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조건이 특이하여 희귀동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동식물의 남북한계·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식물생태학·식물지리학적·식물분류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큰 지역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상, 특이한 지형·지세 및 기후적 특성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산양(산양보호구역)(천기 제217호)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은 세계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불과 5종밖에 알려져 있지 않은 희귀 야생동물이며, 진화학적으로도 소과에 속하는 동물 중 조상형을 가장 오랫동안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원시적인 현존동물로써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진귀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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